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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시골살이, 낡은 주택 리모델링으로 시작하세요!
농촌에 살고 계신 분들 중에는 수십 년 된 오래된 주택에서 불편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벽체 균열, 단열 미비, 낡은 지붕 등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무더운 실내환경을 만들죠.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농촌주택 개량 사업’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라북도는 매년 자체 예산과 함께 국비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서 신축 및 개량 비용을 장기 저리 융자로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 어떤 사업인가요? 개요부터 이해하기
※ 전북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에 거주 중이거나 이주 예정인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량·신축을 위한 장기 저리 융자 지원 제도입니다.
구 분 | 내 용 |
사업명 | 전북 농촌주택 개량 사업 |
시행 기관 | 전북도청 및 각 시·군청 건축과, 농촌건축지원센터 |
대상 지역 | 전라북도 농촌지역 및 읍·면 단위 지역 |
지원 대상 | 노후 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예정자, 다문화가정, 고령자, 저소득층 등 |
지원 내용 | 주택 개량·신축 비용에 대한 장기 저리 융자 (최대 2억 원) |
상환 조건 | 연 2% 고정금리, 1~3년 거치 후 최대 19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
접수 시기 | 매년 1~3월 중 시·군청에서 개별 공고 후 접수 |
✔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경우에도 융자 대상에 포함되며, 신청자는 국토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시·군의 심사를 거쳐 선 정됩니다.
🏠 지원 대상이 궁금해요!
※ 아래 요건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선정 우선순위가 적용됩니다.
대 상 구 분 | 상세 조건 내용 |
① 기존 거주자 | 노후 농촌 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 (지자체장이 인정한 노후도 기준) |
② 귀농·귀촌 예정자 | 전북으로 1년 이내 이주 예정인 도시민 (이주계획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 필요) |
③ 사회적 배려계층 |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청년 농업인 등 |
※ 해당 사업은 매년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특히 청년농·다문화가정·고령자가 우선 선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떤 공사까지 가능한가요?
※ 단순한 외벽 수리만이 아니라, 전면 신축도 포함됩니다!
유 형 | 가능한 내용 |
리모델링 | 외벽 보수, 지붕 교체, 단열 개선, 창호 교체, 누수 보수 등 |
증축·개축 | 기존 구조 변경, 방 추가, 화장실 설치 등 |
신축 | 노후주택 철거 후 신축 (100㎡ 이내 주택 신축 가능) |
💡 특히 전기·상하수도·보일러 등 생활 필수시설 공사까지 포함되며, 자체 설계 도면이 없는 경우 농촌건축지원센터에서 무료 설계 컨설팅도 제공됩니다.
💰 자금은 얼마나 지원되나요?
※ 아래 표는 전북에서 실제 적용 중인 지원 자금 조건을 요약한 것입니다.
구 분 | 자금 규모 | 상환 조건 |
주택 개량용 | 최대 1억 원 융자 | 연 2% 고정금리, 최대 20년 분할 상환 |
주택 신축용 | 최대 2억 원 융자 | 동일 조건 |
설계비·감리비 | 일부 시군에 한해 300만 원 이내 무상지원 | 지자체 예산 범위 내 별도 신청 가능 |
※ 신청자 부담금은 10~20% 수준이며, 토지소유자 또는 건축물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전북 내 각 시군청에서 매년 상반기에 공고하며,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군청 홈페이지 또는 건축과 방문 → 사업 공고 확인
- 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 (건축도면, 가족관계증명서 등 포함)
- 현장 실사 및 선정 심사
- 대상자 선정 → 융자심사 → 약정 체결 → 공사 착수
-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 및 융자금 집행
📌 모든 신청자는 국토교통부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침에 따라 주택 규격·건축법에 맞는 시공을 해야 하며, 도시지역 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주거 개선 효과와 실제 사례는?
실제로 전북 무주군에 거주하던 한 고령 주민은 20년 된 흙벽돌 주택에서 냉난방 문제로 고생하다가 해당 사업을 통해 새로운 단열 목조주택으로 신축하였습니다.
총 공사비 1억 5천만 원 중 1억 원을 융자받아 월 40만 원 미만의 부담으로 안락한 생활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완주군의 한 청년농부는 귀농 후 처음 짓는 농촌주택 비용을 이 제도를 통해 건축 초기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