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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회복, 혼자 하지 마세요!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안겨주는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그러나 출산 직후 바로 육아와 가사에 돌입해야 하는 현실은 많은 산모들에게 체력적·정서적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기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타 지역보다 소득 기준 완화와 다양한 대상 확대, 서비스 기간의 유연성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제도입니다.
📋 어떤 제도인가요? 한눈에 살펴보기
※ 이 사업은 산모가 출산 후 일정 기간 동안 전문 건강관리사의 도움을 받아 신생아 돌봄과 산모 회복을 지원받는 서비스입니다.
| 구 분 | 내 용 |
| 사업명 | 경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
| 시행 기관 | 경기도청 + 31개 시·군 보건소 |
| 지원 대상 |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기준 이하 가정 |
| 서비스 제공 기간 | 출산 후 60일 이내 (출산일 포함), 서비스 기간은 5~25일 내외 |
| 주요 지원 내용 | 산모 영양관리, 신생아 목욕, 청소, 세탁, 정서 지원 등 포함 |
| 본인부담금 | 소득에 따라 0원~약 50만원 내외 (단, 기준 초과자는 자부담 신청 가능) |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단순 도우미가 아닌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산후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1일 8시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경기도는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으로 대상자를 판단하며, 출산예정일 기준 직전월의 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 구 분 | 중위소득 150% 이하 (2025년 기준) |
| 2인 가구 |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80,363원 / 지역가입자 196,523원 이하 |
| 3인 가구 | 직장 233,896원 / 지역 256,039원 이하 |
| 4인 가구 | 직장 285,981원 / 지역 311,390원 이하 |
※ 기준 초과 시에도 '예외지원(유료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은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지원됩니다.
🗓️ 서비스 이용 기간은 얼마나?
※ 출산 형태와 가정 상황에 따라 서비스 기간이 다르게 책정됩니다.
| 유형 | 기본형(단태아) | 쌍생아 이상 | 장애 산모 또는 신생아 포함 가정 |
| 단순 출산가정 | 10일 | 15일 | 15~25일 |
| 기초수급자·차상위 등 | 15일 | 20일 | 최대 25일 |
💡 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시작 가능하며, 토·일·공휴일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기간 계산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 산모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사 1인이 방문하여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서비스 범위 | 상세 내용 |
| 산모 지원 | 영양식 준비, 유방관리, 산후체조 지도, 정서적 안정 도모 등 |
| 신생아 케어 | 목욕, 기저귀 갈기, 수유 보조, 수면 유도 등 |
| 환경관리 | 산모·신생아 방 청소, 세탁, 정리정돈 등 |
| 정보 제공 | 모유수유, 신생아 발달, 감염 예방 교육 등 |
💡 모든 건강관리사는 보건복지부 교육 이수 및 인증을 받은 전문 인력으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신청 방법은?
- 출산 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관할 보건소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신청 후 대상자 자격 확인 및 바우처 발급
- 바우처 사용하여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 이용
※ 온라인 신청은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운영 대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후기 사례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출산 후 갑작스러운 산후우울증 증세를 겪었으나, 건강관리사의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케어 덕분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로 첫 아이를 둔 가정은 초기 2주의 집중 관리 기간 동안 수유 및 수면 리듬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